수원특례시가 화상영어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와 제5기 수원시 화상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특례시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잉글리쉬토피아와 협약을 맺고 시민들이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수원시 화상영어 프로그램' 수강생은 수원특례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6회에 걸쳐 기수별로 모집한다. 지난 4기 수강생은 현재 수강 중이며 5기 수강생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10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수업은 그룹 수업과 1:1수업을 병행한다.

원어민과 수업은 각 수업마다 25분(월,수,금 과정) 또는 40분씩(화, 목 과정) 진행하며 레벨테스트 후 반이 배정된다. 수강료는 수원시민의 경우 최저 월 2만 7000원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2만 5000원에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유료로 구입해야 했던 수업교재는 4기 수강생부터 무료로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