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11일 후원자 30명이 참여해‘2023년 후원자와 함께하는 청와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후원자들은 2021년 복지관 버스구입모금 캠페인 후원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매년 직원분들의 노고를 헤아려 후원물품 제공과 노인권익증진 자치활동 캠페인 전개, 복지관 홍보 등 후원은 물론 복지관 운영의 중대한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자 지지·격려 문화탐방은 서울특별시 청와대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윤석여 후원회장은 “후원자를 소중히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복지관이고맙다”며, “후원 외에도 복지관을 위해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달라”고 말했다.
 
또, 동명희 후원자는“청와대에 가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며, “복지관 발전을 위해 뜻있는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