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외, 인니 아세안·인도 G20 순방 마치고 귀국

2023-09-11 06:30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영접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5박7일간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와 인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전날 저녁 인도 뉴델리 팔람(Palam) 공군기지에서 출발, 약 7시간 비행을 거쳐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서울공항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내외의 귀국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에 나온 인사들과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