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만으로 왕새우 드시러 어서 오새우!"

2023-09-08 16:29
제1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이달 15~26일 개최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에서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가 개최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양식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새우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축제에서는 곰소만의 특산품인 왕새우를 포장만 하는 경우에는 1㎏(25미 내외) 2만6000원, 현장에서 셀프바베큐를 이용시에는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현장에서 방문객 대상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인데, 판매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방문자 모객과 새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시식용으로 새우튀김, 새우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축제장은 주요 관광지인 곰소염전과 청자박물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다른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축제장 위치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이력제 표시 집중 점검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위생점검 및 이력제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무허가 제조 및 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 처리(폐기 등) 여부,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이다.

군은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