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교류협력 MOU 체결
2023-09-07 13:25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사전협의
경산시 크리에이터,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경산시 크리에이터,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다.
경산시는 현지 일자 지난 5일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경제·문화·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협의와 경제·문화·교육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특히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산 진출과 지역기업의 대미 수출확대, 경산 출신 크리에이터의 국제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서를 교환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매년 10월 개최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수출 설명회 개최, 투자상담 등 상생협력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최근 글로벌 K-컬처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경산에서 육성된 크리에이터를 주목했다. 또 이를 활용한 홍보전략을 수립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데 경산시와 적극 협조하기로 해 앞으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