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자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 찾습니다"

2023-09-05 15:56
제10회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 6일부터 추천받아
12월 초 시상식 개최…개인 148명·기관 5곳 표창 예정

이기식 병무청장이 2022년 12월 7일 서울 영등포구 병무회관에서 개최한 '제9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사회복무요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병무청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제10회 ‘사회복무대상(大賞)’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상 대상은 성실 복무 및 재능봉사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성실 복무를 지원해 준 우수 복무관리 담당자 등이다.
 
포상 인원은 사회복무요원 88명, 복무관리 직원 60명, 복무기관 5곳이다. 올해부터는 6개월 이상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전년도 접수 마감일인 2022년 9월 22일 이후 소집해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추천 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를 해당 복무기관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 발표는 11월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12월 초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표창과 함께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그동안 수고하고 노력한 사회복무요원과 기관 담당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