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이루는 동반성장 혁신" 카카오, 상생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발간

2023-09-04 15:57
화훼농가·택시기사 등 8명 파트너 인터뷰도 수록

파트너스위드카카오 2022·2023[사진=카카오]

카카오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이야기를 담은 상생 매거진(간행물)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매거진 전문은 카카오 기업 홈페이지 또는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브런치에서 볼 수 있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파트너들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한 해 동안 카카오가 실시한 상생 활동·성과를 정리한 내용을 담았다. 해당 매거진은 앞선 2017년 12월 1호를 시작으로, 매해 발행되고 있다.

이번 매거진 첫 파트인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에는 국내 농축수산물의 제값받기를 위해 농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 등 주요 상생 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파트에서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의 사회혁신가 지원 등 활동을 알린다. 마지막 파트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에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과 제주 지역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상생 사례를 담았다.

카카오 파트너인 8명의 인물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해당 인터뷰는 △제가버치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화훼농가를 비롯해 △톡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시장 상인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을 통해 병원비를 지원 받은 택시기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 등을 조명한다. 더불어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사업을 키우는 스타트업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 행동'에 참여한 사회혁신가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진행되는 대학교 이야기 등 관련 인터뷰도 수록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가 사업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고, 카카오가 가진 자산과 기술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