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1호 입장객은 베트남인
2023-09-01 15:44
외국인 홍보대사로 8월 위촉 장지영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일 오전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시의장, 이완복 위원장 등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 제니퍼 트라스크·아디 토크·데보라 무어·아리 바유아지 등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 국가인 스페인공예진흥원 관계자와 작가들,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서 누구보다 먼저 관람하고 싶어 두 자녀와 함께 왔다는 장씨는 "개막 전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침내 역사적인 현장을 제대로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씨에게는 공식 파트너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이 선물로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