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올해 기업인 명예의전당에 김경재 대평 회장 선정
2023-08-29 14:12
IBK기업은행이 올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천연 감미료 제조회사 대평 김경재 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200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총 39명을 헌액자로 선정했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김경재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축적한 효소처리스테비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감미료 고급화에 성공했으며 대평을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에 올려놓았으며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천연물 소재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대평은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 제조업체로 출발해 세계 최대 스테비아 제품 생산 기업이다. 핵심 주력 사업은 크게 △식품 첨가물 △화장품 원료 △의약품 원료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이다.
기업은행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대상으로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에 헌액자 업적과 해당 기업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또 각종 비가격 서비스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