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1개 과목 더'학습지 지원 확대
2023-08-29 11:11
경기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12월까지 총 2개 과목에 대해 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기초학습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충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1년부터 ‘학원·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30여개의 학원 및 학습지 업체와 협약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1곳의 학원 지원을 받는 경우 매월 시가 5만원, 학원에서 1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9월부터는 학습지를 총 2개 과목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매월 시가 총 4만원, 학습지 업체가 총 1만2천원까지 학습지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