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난과 열수송관 안전 솔루션 개발... 산업안전 시장 공략 박차
2023-08-29 10:30
지중 온도와 진동패턴 분석해 열수송관 주변 이상징후 조기 파악
LG유플러스가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 솔루션 공략을 확대한다. 29일 LG유플러스는 한국난방공사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한국난방공사가 개발과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앞세워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국난방공사 외에도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와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연내에는 5개 기업에 추가 공급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알람을 송출한다. 이를 통해 운영사가 현장 점검과 유지보수 작업을 할 수 있다.
한국난방공사는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손잡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중에 매설한 열수송관의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IoT 온도 센서'를 개발했다.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이번 솔루션을 구축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개선결과 도출 UI와 UX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난방공사는 향후 온도 센서 활용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석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 솔루션은 한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내재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가스배관, 송유관, 산업용 냉동기, 건설현장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한국난방공사가 개발과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앞세워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국난방공사 외에도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와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연내에는 5개 기업에 추가 공급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알람을 송출한다. 이를 통해 운영사가 현장 점검과 유지보수 작업을 할 수 있다.
한국난방공사는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손잡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중에 매설한 열수송관의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IoT 온도 센서'를 개발했다.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이번 솔루션을 구축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개선결과 도출 UI와 UX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난방공사는 향후 온도 센서 활용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석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 솔루션은 한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내재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가스배관, 송유관, 산업용 냉동기, 건설현장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