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2023-08-23 14:30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관·군·경 기반시설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중요·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하남시는 망월동 소재 KDB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을지연습(21~24일)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비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있다.
◆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조성사업 박차…도비 11억원 확보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 목수국·벚나무 등 높낮이가 다른 교목·관목·지피층 혼합 식재를 통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공원·하천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하천변길 조성 △RE100 신재생 에너지 시설물 설치 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4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사호수공원에 벚나무 257주를 식재하고 지난 6월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및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