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혹서기 의사·간호사·위생사로 구성된 현장 방문진료
2023-08-21 19:47
전문의약품 무상 제공까지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이번 혹서기 기간동안 현장 방문진료팀을 구성, 현업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현장 방문진료팀은 건강증진센터 의사·간호사·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질병 상담 △건강상태 진단 △필요 시 전문의약품 무상 제공 등을 진행한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인 8월 기간 동안 수분섭취, 적절한 휴식, 이상징후 발생시 의료기관 즉시 방문 등 하절기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한 교육도 병행 진행하여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자 온열쉼터 확대 △그늘막, 대형선풍기, 테이블과 의자 지원 △냉음료(생수, 빙과류) 지원 △제빙기와 아이스박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폭염경보(주의보) 발령시 전직원 대상 긴급 문자 발송 △광양소 온열질환 예방 특별 캠페인 기간 운영(8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