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찰공무원 41명 채용

2023-08-21 15:48
8월 31일까지 공채·함정요원·의무경찰·특임·구급 분야 원서접수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023년 제3차 해양경찰공무원(순경) 41명을 채용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밝혔다.

21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총 41명으로 분야별 인원은 함정요원 항해 10명(남 9명, 여 1명) △함정요원 기관 6명(남 6명) △의무경찰 4명(항해 2명, 기관 2명), △특공 2명(전술 2명) △구급 3명(남 2명, 여 1명), 공채 16명(남 15명, 여 1명)이다.

응시요건은 함정요원 분야는 5급 이상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거나 군에서 함정 근무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이며, 의무경찰 분야는 해양경찰청 소속 의무경찰로 정해진 복무를 마쳤거나 최종시험예정일(12월 5)까지 정해진 복무가 종료되는 자이다.
 
특임(전술) 분야는 잠수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특수부대에서 16개월 이상 근무경력 또는 관련분야 학사학위(체육·무도·경호학) 이상을 취득한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구급 분야는 응급구조사 2급 자격증 취득 후 관련분야 근무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고, 공채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관련 법령의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해양경찰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채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