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재단 산하 8개 청소년시설 순환자원 회수존 운영
2023-08-20 10:11
20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순환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 출시한 기후 테크 스타트업인 ㈜수퍼빈과 업무협약을 맺고, 순환자원 대면 회수 사업 운영을 본격화했다.
재단은 청소년 수련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등 8개 시설에 순환자원 회수존 안내판이 부착된 전용 분리수거함 설치를 완료한 가운데 이달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 시설 내부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수집해 친환경 직장 문화 조성에 나선다.
한편,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계획에 발맞춰 추진하는 순환자원 회수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탄소 저감 실천에 앞장서고 청소년 시설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