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천만 관광객 시대 대비해 벤치마킹 나서
2023-08-16 15:46
광명, 광주, 곡성, 대구 등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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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30여명은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9곳의 전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벤치마킹 첫날인 16일에는 폐광된 동굴을 활용해 동굴테마파크로 개장한 광명동굴과 국내 최대 난대 조림성공지인 국립장성숲체원, 옛 경전선 철길을 폐선부지 공원으로 탄생시킨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을 방문했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곡성, 밀양, 대구, 영월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는 똬리굴 등 희소성있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며 “전국 우수 관광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벤치마킹해 원주의 관광 지도를 새롭게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