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화그룹 엘칸토, 창립 67주년 맞이 프로모션 전개

2023-08-14 15:22
엘칸토 공식 홈페이지 할인과 특가 혜택 제공

[사진=엘칸토]
국내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가 창립 67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엘칸토 생일맞이 6% 할인 쿠폰과 결제 금액의 7% 적립금 페이백 더블 혜택 △구매 고객 대상 키프티콘 이벤트 △퀴즈 이벤트 △공식 SNS 장바구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엘칸토는 올해를 퀀텀 점프의 원년으로 삼았다.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엘칸토(ELCANTO)'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인텐스(INTENSE)' △동시대적 편안함을 선사하는 '마쯔(MAZZ)' 등 3개의 슈즈 브랜드로 세대별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플랫폼 '딥(DEEPP)'에서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패션쇼 등을 통해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 개발과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유한 패션 하우스로서 브랜딩과 이커머스 손익 구조 개선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등 차세대 성장 엔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레트로 콘셉트 스토어 오픈 등 유통망 확대와 효율 매장 중심 운영 전략을 통한 브랜드 효율화도 계획돼 있다.

박규화 엘칸토 대표는 "자사는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제화 업계에서 지난 67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라며 "과거의 성과에 머물기보다 앞으로의 67년을 대비해 국내 정통 제화 브랜드의 명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체계적인 3단계 운영 전략을 통해 2023년 연간 매출 820억 원의 목표를 달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브랜딩 기반을 완성해 글로벌 패션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엘칸토는 1957년 명동의 작은 양화점에서 시작해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타이틀을 다수 보유한 글로벌 제화 그룹이다.

1963년에는 뉴욕 메디슨가에 브랜드 구두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에 구두 수출을 시작했고 1992년에는 제화 업계에서 처음으로 우수 업체 KS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에는 토종 제화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아마존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