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전창경센터, 스타트업 진원 본격화...KT와 사업 연계도
2023-08-11 09:51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KT와 협업, 대전창업 프로그램 등 지원
KT는 대전광역시, 대전창경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성장을 지원할 과학융합 스타트업 세 개사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인공지능팩토리 △스트레스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 등 세 곳이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온프레미스 플랫폼 상에서 지식 기반 챗봇 서비스와 외부 API 연동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 네트워크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치 업무 등에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블루웨일컴퍼니는 유휴 공간을 공유해 원하는 위치, 크기,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매칭 중개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KT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과 기술을 접목해 대전을 지역 유휴공간 확보의 거점으로 삼아 파트너십을 확대 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과 성장 지원 자금 지원과 더불어, KT 사업화 추진 및 멘토링,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