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태풍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08-09 15:03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입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SNS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주의와 당부의 글을 올렸다.
9일 박 시장은 “한반도 관통을 앞둔 태풍 ‘카눈’은 강원 영동지역에 600mm의 물폭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특히, 삼척시민이라면 잊을 수 없는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와 흡사한 경로가 예견돼 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삼척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만반의 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도 빠짐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