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경보...노원·성북·중랑 등 동북권 '호우주의보'
2023-08-06 16:20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55분을 기해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