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2023-08-03 10:10
현대건설은 'Hillstate(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Hi-oT(하이오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론칭 이후 25만 가구를 공급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안심아파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홈' 아파트 구현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구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 연구시설 'H사일런트 랩'을 열고 기술검증을 위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춰 국내 최고의 1등급 바닥 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준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주거공간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입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H 시리즈' 상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IoT 플랫폼인 'Hi-oT(하이오티)'와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 '보이스홈'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액티브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액티브 하우스'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현대차·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로 건설사가 관리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의 정보를 자동차에 전달해 주차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차량 탑승자에게 알리는 편의 기능이다. 현대건설은 홈투카·카투홈의 차량·건물 연계 서비스 완성에 이어 차량과 건물 인프라 간 연결로 스마트홈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