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예체능 꿈나무 304명에 장학금 10억원 전달

2023-08-01 10:02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오른쪽)이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23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100여명의 아이들이 장학금을 지원 받아 꿈을 이어왔다.

이번 장학금은 총 10억원이며 304명 아이들의 재능 육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는 재능 발굴 장학금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54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재능 계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던 아이들의 좋은 선례가 나오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