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 in Seoul’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H.E.L.F’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미용·성형 분야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올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18명의 연자가 총 6개 세션, 20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연령대별 에스테틱 구성요소’를 주제로 연령대별, 성별 최신 트렌드와 시술 테크닉을 공유했다.

오전 세션에는 성공적인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법, 2030 세대의 최신 시술 트렌드, 히알루론산 성분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시술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는 4050세대 타깃 안티에이징 방안과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에스테틱 시술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자와 참석자들이 임상 경험과 새로운 병행 시술법 등을 토의했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의료진의 수요를 반영한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