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극성수기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
2023-07-27 16:40
집중호우 및 극성수기 대비 연안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7일 물놀이, 해양레저 등 연안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속초해양경찰서 낙산파출소와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와 여름 극성수기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각 파출소를 비롯한 현장에서는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이러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예방 등을 위해 해양레저활동이 많은 낙산해수욕장과 수상레저사업장을 점검하고, 강릉과 울릉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선박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