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 '모던 그로스 스택 2023' 성료...2000여명 관객 몰려

2023-07-27 15:27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서 진행
머신러닝 기반 마케팅 믹스 모델링 기법 도입 등 방향성 제시

사진=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지난 26일 애드테크·마테크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 2023(MGS 2023)’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모던 그로스 스택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솔루션, 비결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모던 그로스 스택 2023(MGS 2023)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마케터, 프로덕트 담당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머신러닝과 통계 기법을 활용한 광고·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게임 마케팅 사례 분석과 솔루션 세션이 대거 포함돼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행사 연사로는 남성필 에이비일팔공(AB180) 대표를 비롯해 △저스틴 바우어·앰플리튜드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줄리아 리·브레이즈 APAC 부사장 △앤디 카벨 피쳐 공동 창업자 △권준형·몰로코 뉴 비즈니스 세일즈 디렉터 △김수정 data.ai 이사 △조경상 NNT 대표 등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보드와 같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던 그로스 스택을 중심으로 국내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전략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