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안전대책 상황도 다시 점검...비상 근무 중인 직원도 격려
2023-07-25 05:00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위험합니다. 오산천 출입을 삼가 주세요' 당부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 표해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 표해
이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험합니다. 오산천 출입을 삼가 주세요'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호우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 피해 없도록 특히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갑자기 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있는 오산천 출입을 절대 삼가고 통제된 누읍동 잠수교, 두곡교 지하 통로는 우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산천 현장을 둘러본 후 안전대책 상황도 다시 점검했다"면서 "이번 비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우리가 수고한 만큼 시민이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대비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시민 여러분 역시 오산천 산책로 등 위험 지역 통행을 자제해 주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