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칠곡군에 때 아닌 공장화재 발생
2023-07-21 10:05
습기로 인한 누전으로 화재 가능성 높아…화재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역사회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칠곡군의 공장에서 지난 20일 저녁부터 21일 새벽에 걸쳐 두건의 공장화재가 발생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청된다.
지난 20일 저녁 8시 37분쯤 칠곡군 북삼읍 소재 포장완충재를 제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천장에서 발생해 저녁 8시 37분쯤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8시 45분쯤 소방서 진화대가 도착 진화를 개시, 저녁 10시 9분에 진화가 완료됐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알 수 없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공장1개동이 부분전소 됐으나 자세한 피해 상황에 대해 현재 소방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신고를 받고 53명의 소방관과 장비 24대를 출동시켜 화재에 대한 신속대응을 해 화재를 완전 진화할 수 있었다.
지난 20일 저녁 8시 37분쯤 칠곡군 북삼읍 소재 포장완충재를 제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천장에서 발생해 저녁 8시 37분쯤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8시 45분쯤 소방서 진화대가 도착 진화를 개시, 저녁 10시 9분에 진화가 완료됐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알 수 없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공장1개동이 부분전소 됐으나 자세한 피해 상황에 대해 현재 소방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신고를 받고 53명의 소방관과 장비 24대를 출동시켜 화재에 대한 신속대응을 해 화재를 완전 진화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전 4시 54분쯤 칠곡군 약목면 아연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벽 5시 35분쯤 출동한 소방서 화재진화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화재는 공장 배전반에서 최초 시작해 불길이 옮겨 붙어 공장전체로 번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건물의 벽면 및 지붕이 부분 소실됐으나 자세한 재산피해사실은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화재에 소방인력 48명과 장비 22대로 신속 대응해 화재를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은 자칫 화재에 대해 방심할 우려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습기가 많은 여름철은 누전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라면서 "여름철에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사람이 없는 빈 공장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기 좋은 환경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여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화재에 소방인력 48명과 장비 22대로 신속 대응해 화재를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은 자칫 화재에 대해 방심할 우려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습기가 많은 여름철은 누전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라면서 "여름철에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사람이 없는 빈 공장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기 좋은 환경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여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