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총력 대응으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앞장'
2023-07-19 10:03
실시간 재난현황 공유 및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안전 지키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집중호우 시작에 따라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적용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및 읍면장 등은 실시간 대화방을 통해 지역별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총동원하는 등 밤낮없는 대응에 나섰으며, 최재구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진두지휘를 하면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명령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18일에도 계속된 폭우 속 1789부대 등 군부대와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부대의 피해복구 작업속에 적십자봉사회는 이동식 밥차 봉사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수해를 입은 지역민과 피해 복구 봉사자를 위한 이동식 진료 등 봉사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한몸으로 힘을 보탰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정집과 살림살이를 잃고 농경지 및 농작물 침수 피해로 상심에 빠진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장마가 종료되면 철저한 피해조사와 항구 복구를 통해 호우 피해에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