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9월 열린다... LGU+, '유버스'로 구현
2023-07-19 09:14
학교 주요 건물 3D 모델링으로 구현
비대면 학사 기능, 대규모 축제 등 진행
비대면 학사 기능, 대규모 축제 등 진행
유버스로 구현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사진=LG유플러스]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올해 가을부터 메타버스를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를 통해 오는 9월 연세대 전용 버추얼 캠퍼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부터 유버스 플랫폼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 구현에 착수했다. 캠퍼스 정문을 포함해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이 3D 모델링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했다.
연세대는 교육적 상호작용, 동기부여와 집중력, 학업성취도 등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기획했다.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업 참여 기능을 기본으로 △교수와의 채팅 △수강 현황, 공지사항, 일정 확인 △게임 퀘스트 방식 커리큘럼 로드맵 △아바타와 마이룸 꾸미기 △연세대 굿즈 구매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집중력·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 기능을 더했다.
특히 버추얼 캠퍼스가 실제 캠퍼스처럼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먼저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기존의 화상 회의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학습하거나 조별과제도 여기서 준비할 수 있다. 메타버스 대강당과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 특강이나 학교 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한다.
버추얼 캠퍼스는 연세대 학사 관리 사이트 '연세포탈'에 로그인만 하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졸업생·외부인도 방문할 수 있는 개방성, 지속성을 갖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박태영 연세대 교수는 "유버스가 연세대의 학습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역할을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학교육 패러다임을 메타버스로 확대하고, 연세대 사례를 타 대학에 널리 확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부터 유버스 플랫폼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 구현에 착수했다. 캠퍼스 정문을 포함해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이 3D 모델링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했다.
연세대는 교육적 상호작용, 동기부여와 집중력, 학업성취도 등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기획했다.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업 참여 기능을 기본으로 △교수와의 채팅 △수강 현황, 공지사항, 일정 확인 △게임 퀘스트 방식 커리큘럼 로드맵 △아바타와 마이룸 꾸미기 △연세대 굿즈 구매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집중력·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 기능을 더했다.
특히 버추얼 캠퍼스가 실제 캠퍼스처럼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먼저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기존의 화상 회의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학습하거나 조별과제도 여기서 준비할 수 있다. 메타버스 대강당과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 특강이나 학교 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한다.
버추얼 캠퍼스는 연세대 학사 관리 사이트 '연세포탈'에 로그인만 하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졸업생·외부인도 방문할 수 있는 개방성, 지속성을 갖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박태영 연세대 교수는 "유버스가 연세대의 학습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역할을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학교육 패러다임을 메타버스로 확대하고, 연세대 사례를 타 대학에 널리 확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