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아침 수확, 저녁 도착!" 온브릭스,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 시행

2023-07-19 10:00

[사진=온브릭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는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와 14일부터 초신선 복숭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브릭스는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연간 약 100만 건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연 매출 300억을 달성하고 있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 브랜드이다.

온브릭스는 신선식품 업계 최초 딸기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1500만 권역의 고객들에게 당일 아침에 수확한 과일이 저녁에 도착하는 ‘초신선 서비스’를 설계했다. 2021년 12월 처음 론칭한 초신선 서비스는 출시 6개월 만에 딸기 약 10만 팩을 판매해 14억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로 햇사레와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는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경향이 있어 나무에서 80~85%의 숙도에서 수확해야만 유통사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초신선 복숭아는 나무에서 끝까지 완숙한 90~95% 수준의 복숭아만 수확해 당일 배송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복숭아의 당도보다 1~2브릭스(Brix) 이상 더 높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브릭스는 햇사레의 온라인 공식 판매처로서 온라인 내 단독으로 햇사레 복숭아를 판매한다.

온브릭스는 “100% 당도 선별과 엄격한 품질 관리 등 유사한 핵심 가치를 두고 있는 햇사레와 협업을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초신선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산지에서 끝까지 완숙된 달콤한 복숭아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