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가 15일 제6회 의장배 생활체조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조대회에는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 주요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체조대회는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 줌바댄스, 폴댄스, 플라잉요가, 댄스로빅 등의 단체전에 총 13개팀이, 플라잉요가, 폴댄스 개인전에 18명이 출전해 역동적이며 활력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로 관람시간 내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회 심사 결과, 단체전과 개인전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팀)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이 수여됐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생활체조 인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체육 인프라를 좀 더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