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브링 투게더 플레이그라운드'를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음악과 예술을 결합해 더욱 다채로워진 크록스'라는 콘셉트 하에 크록스만의 감성과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및 공간이 구성됐다.

특히 팬들과 함께 작업한 디지털 아트 감상부터 가상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 감상 및 숏 폼 제작, 한정판 제품 및 신제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디지털 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올 3월 진행된 크록스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16명의 아티스트와 아트 콘테스트 우승자 20명이 크록스의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의 크록스 아트워크로 풀어낸 작품을 전시했다.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현된 36점의 아트워크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상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공간도 준비했다. '뮤직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크록스의 공식 음원을 감상하며 YG 플러스의 가상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과 함께 나만의 숏 폼을 제작할 수 있다.  'AR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새나가 도슨트로 나서서 팝업스토어의 전체적인 공간을 소개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록스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지비츠 참 플레이그라운드'도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나만의 취향에 맞게 다채로운 커스텀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비츠 참을 만나볼 수 있다. 

크록스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 및 크록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크록스 필터 포토 부스 촬영권 혹은 지비츠 참 5개 세트 중 한 가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