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여객선 정보, 네이버 지도에서" 네이버, 해양수산부와 ESG 활동 추진
2023-07-10 14:08
검색·지도 등 서비스서 제공할 계획…파도·이안류 등 정보도 포함
네이버는 해양수산부와 환경·사회·투명(ESG) 활동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측은 해양·수산 분야 ESG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조사하는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네이버 검색·지도 등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연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300만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해양 유해생물 △파도 △이안류 △해수면 높이 △방사능 △수온 등 해양 관련 안전 정보를 검색이나 지도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가령 여름 휴가철 기간 특정 피서지 바닷가에서 조심해야 할 해양 생물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 안전 정보 등 바다 관련 콘텐츠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수산 분야에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해양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해양 수산 분야에서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양 측은 해양·수산 분야 ESG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조사하는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네이버 검색·지도 등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연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300만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해양 유해생물 △파도 △이안류 △해수면 높이 △방사능 △수온 등 해양 관련 안전 정보를 검색이나 지도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가령 여름 휴가철 기간 특정 피서지 바닷가에서 조심해야 할 해양 생물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 안전 정보 등 바다 관련 콘텐츠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수산 분야에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해양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해양 수산 분야에서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