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에 608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청년 공급 확대
2023-07-06 09:35
![사진서울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6/20230706082800129613.jpg)
서울 강서구 마곡동 내 장기간 미매각된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304가구 등 공동주택 총 60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 마곡동 753번지 일대 택시차고지와 편익시설 용지는 장기간 미매각돼 부지 활용방안 수립 필요성이 대두된 곳이다.
시는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마곡 미매각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주택 608가구(분양주택 304가구, 공공임대주택 304가구)를 건설해 청년층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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