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세계관악컨버런스 성공적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

2023-07-04 13:58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강릉세계합창대회 벤치마킹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일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방 시장은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과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3개팀, 8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3~13일까지 11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번 행사는 오픈·챔피언 경연과 워크숍, 거리퍼레이드를 비롯, 축하(우정)콘서트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 시장 등 시 대표단은 개막식이 열리는 3~4일까지 양일간 주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오픈·챔피언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 진행 방향 모색과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한편, 방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