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여사:"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
2023-06-30 16:29
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6월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丽媛) 유네스코 여아 및 여성 교육 특사가 중국-아프리카 여성 포럼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이 이날 전했다 .
CMG에 따르면 펑리위안 여사는 축사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이고, 여성은 중국-아프리카 우호 대가정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수년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틀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여성들은 단합 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멋진 악장을 연출했다고 강조했다.
펑 여사는 아프리카 지원 의료팀, 평화유지 보병 대대,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 기술 훈련 수업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 여성들은 아프리카 자매들과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뜻을 같이하며 항상 사랑을 나누는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펑 여사는 현재 여성 사업의 발전은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단합과 협력이 필요하고, 자신은 베이징 세계여성대회와 세계여성정상회의의 정신을 고취하고 각측의 힘을 모아 여성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새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여성연합회와 후난(湖南)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중국-아프리카 여성 포럼은 이날 후난성 창사(长沙)시에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