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구로구 소규모재건축 시공사 선정…올해 4번째 정비사업 수주
2023-06-26 17:45
대보건설은 최근 서울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199㎡에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163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464억원이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반경 500m 이내에 온수초, 우신고, 세종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시공사로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그룹은 지난 23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송파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