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해관리역,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여행
2023-06-22 14:08
지역 어르신 대상 산타마을 해피트레인 시행
한국철도 동해관리역은 22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해피트레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해관리역에 따르면 해피트레인은 철도 본연의 업인 ‘운송’에 초점을 맞춘 한국철도만의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식사, 프로그램 등 여행 전반을 지원하는 활동이라고 했다.
이번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해피트레인 활동은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20명(인솔자 3명 포함 23명)을 대상으로 동해산타열차를 체험과 분천 산타마을 관광 프로그램(사진관, 옆서 보내기, 알파카 먹이주기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