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온라인 ESG 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2023-06-22 14:06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ESG 자가진단 서비스 무료이용 지원

[사진=경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SG 자가진단 서비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한계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은 E,S,G 영역별 78개의 맞춤형 진단 항목으로 사전에 ESG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점검받을 수 있게 됐다.

ESG 자가진단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은 이지비즈를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기도와 경과원은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ESG 교육, △ESG 진단평가, △맞춤형 전문컨설팅,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도입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ESG 대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 및 ESG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또는 경과원 ESG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