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지난 20일 삼척시(시장 박상수)에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 후원회장 황인구, 삼척후원회 후원회장 정정순이 참석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2022년에도 저소득층 아동 가정 대상 후원금으로 보육, 학습, 의료, 주거,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된 바 있으며,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삼척시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식 진행 후 대상자별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척후원회 강 ‘원’ 프로 후원자 배가 캠페인을 진행해 정기후원자 2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삼척시 의장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삼척후원회 정정순 후원회장은 “삼척시의 미래인 삼척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삼척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