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è S.p.A)’의 한국 공식파트너 큐로홀딩스는 신제품 및 체험 전시회를 18일까지 나흘 간 서울 강남역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 한남동 이음갤러리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 더욱 넓은 장소인 서울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일리카페만의 예술과 미학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공간을 꾸몄다. 

일리의 역사와 이탈리아 현지 커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공개하는 신제품 전시는 물론, 일리카페만의 가상현실(VR) 체험까지 준비해,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 관람도 가능하고, 작년에 이어 도슨트 프로그램, 홈카페 클래스 등 일리를 사랑하고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UDC와의 홈카페 클래스는 사전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높을 관심을 끌었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챌린지 스탬프를 모두 획득 시 약 79만원 상당의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일리의 신제품 파드 머신인 ‘이지머신’과 인기 머신 ‘Y3.3’의 새로운 세 가지 컬러도 공개되며,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이는 일리 아트컬렉션 ‘주디 시카고’ 역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브 해피일리 인 서울 2023(LIVE HAPPILLY IN SEOUL 2023)’ 전시회를 통해 일리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며 고객과 함께 일리카페를 사랑하는 행사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