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2023-06-14 14:45
씨티셀즈‧지오로봇, 국가 경제 미래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DGIST 창업기업 씨티셀즈와 지오로봇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 기업 수요에 따른 5억원의 R&D자금 등 최대 1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분야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5대 분야에서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 150개를 선정하는데, 13.1대 1의 경쟁률 속에서 DGIST 창업기업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어 로봇 분야로 선정된 지능형로봇연구부 강태훈 책임연구원인 지오로봇 대표는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협동 작업이 가능한 이동로봇 플랫폼’을 사업 아이템으로 내세우며, 그동안 축적된 로봇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DGIST 산학협력단은 DGIST 창업 프로그램(DGIST Startup Academy, DSA) 및 기술벤처리더과정(Technical Venture-leader Academy, TVA) 운영을 통해 기술 창업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경영 지원사업, 달성 청년혁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