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으로 떠나는 촌스런 마을여행"

2023-06-13 16:26
진안군, 인플루언서 대상 신규 숙박체류형 상품 '산골낭만캠핑' 홍보 진행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체험 휴양마을에서 캠핑과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 체류형 상품인 ‘산골낭만캠핑’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산골낭만캠핑은 체험휴양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관광 상품이다.  

이에 군은 상품 홍보를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5팀과 함께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캠핑 체험과 더불어 마을별 대표 체험과 팜(farm)파티, 산골음악회 등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골낭만캠핑에서는 올 11월까지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예약시 숙박비와 체험비의 40%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마을여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전북 진안군은 13일 진안나들목에서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불법 명의 차량 등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체납액 징수를 통해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동차 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단속에서는 자동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체납조회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순 체납차량 및 생계형 차량에 대한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독려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