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 뉴스
▷MSCI 편입 실패에도 퍼지는 증시 낙관론…"내년 초까지 경기민감주 강세"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됨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실패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코스피는 2600선 중반을 바라보고 있음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 덕에 올해 18%가량 상승한 가운데 올해 '상저하고'를 예측했던 증권가에서도 증시 전망을 '상고하고'로 보는 분위기, 3000 진입 전망도 나오고 있음. 

◆주요 리포트
▷지난해와 같은 인상은 아님 [대신증권]
 -지난해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개시한 이후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대체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을 추종함.
-특히 연준 스스로 이례적이라고 불렸던 빅스템, 자이언트 스텝 등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이뤄진 후 각국의 통화긴축은 더욱 강력했고 속도감을 더했음.
-한국도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인상을 시작한 덕분에 초기에 꾸준히 25bp를 고수. 그러나 결국 미국발 영향으로 빅스텝 인상 2차례 강행.
-올해 상황은 다름. 미국을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거시 경제 여견, 특히 물가에 따라 차별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 
-한국은 최근 3%대 초반까지 물가가 낮아짐. 미국은 여전히 5%에 가까운 물가 수준을 유지. 
-서비스 중심으로 물가 상승률이 절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좀처럼 현 수준에서 뚜렷하게 떨어질 것 같지 않은 끈적한 상태가 이어지는 중.
-당장 올해 중에 2%대 물가 진입이 가시화된 한국이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 이에 따라 한국의 긴축은 종료됐다는 기존 견해 유지. 

◆장 마감 후(9일) 주요 공시
▷인벤티지랩, 30억원 제3자배정 유증
▷알에프세미, 싱가포르 업체와 195억 규모 LFP셀 공급계약
▷코오롱모빌리티그룹, BMW·MINI 사업부문 물적분할
▷파라텍, 박선기 신임 대표이사 선임
▷파라다이스, 6360억 규모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
 
◆펀드동향(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88억원
▷해외 주식형 -99억원
 
◆오늘(12일) 주요 일정
▷일본: 5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5월 뉴욕 연은 소비자기대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