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콘서트를?...현대건설, '힐스 라이브' 입주민 호응

2023-06-11 11:04
아파트 찾아가는 릴레이 콘서트...주민들과 공연 감상하며 친밀도 높여
건설사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주거만족도, 브랜드 로열티 동시에 끌어올려"

현대건설의 입주민들을 찾아가는 릴레이 콘서트 '힐스 라이브'가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2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힐스 라이브'를 통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색다른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버스킹 공연인 '힐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에 마련된 무대는 인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마인드유'가 장식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집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웃 주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친밀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힐스 라이브 네 번째 무대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인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김포),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대구)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힐스 라이브는 K팝 스타 시즌2 출신 싱어송라이터 'YEGNY(최예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WH3N(웬)', 가수 겸 프로듀서 '박문치',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Hathaw9y)'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 라이브를 통해 입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물론,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 라이브 마인드유 공연 영상은 6월 말 '힐스 캐스팅'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