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탁구연맹 이병배 회장,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리그 결산 시상식 알려
2023-06-03 15:47
불법 건축 폐기물이 매립... LH의 환경 의식과 삶의 터전인 도시 조성에 대한 경영철학에 실망
이 회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 12월부터 5월 중순까지 6개월여에 걸쳐 치러진 장기리그를 마무리하는 프로리그 탁구인들의 축제의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리안리그 남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은 삼성생명의 조승민·주천희 선수,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오민서·송마음 선수와 각 부문의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땀 흘려 탁구프로 리그를 완성해 주신 많은 선수와 감독, 코치진, 심판,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기업의 기능과 역할에 걸맞게 개발 이익보다는 사람과 환경,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 관심을 둘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2년 전 평택시의원 당시, LH의 불법 폐기물 매립과 관련해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불법 반출된 토사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