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 참여자 모집
2023-06-01 13:57
이론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난 문화다양성 1일 실천형 워크숍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경기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본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3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과 예술교육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선정기관(단체)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의무교육 5회, 일반 참여자 대상 교육 1회로 총 6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는 어려운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1일) 워크숍이다.
특히, 선택 프로그램 “한 사람 문화사: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에서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덕후와 예술가의 시선’을 주제로 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덕후의 시선은 △‘이야기 덕후’ 신촌서당 음악뮤지션 김용진, △‘놀이 덕후’ 고무신학교 대표 고무신, △‘요괴 덕후’ 더쿠(HE Kooh) 편집장 고성배, △‘도시 덕후’ 대구 북성로 훌라HOOLA대표 안진나, △‘기록 덕후’ 아키비스트(Archivist) 사진작가 김시동이 함께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표현의 예술’ 리지프로젝트 연극 연출가 이지현, △‘관점의 예술’ 아티스트 듀오 라움콘, △‘평등의 예술’ 문화예술계 반폭력 연대 공동대표 송진희가 참여한다.
일반 참여자 대상 신청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