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혁신과 소통 위해 '주니어보드 5기' 출범
2023-06-01 08:56
MZ세대 대표 신입직원 자율 참여로 구성...경영진 양방향 소통 주도
지난 4년간 공단 혁신과제 55건 발굴·19건 공단 경영 반영
지난 4년간 공단 혁신과제 55건 발굴·19건 공단 경영 반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MZ세대 직원을 대표하는 신입직원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기관 혁신과 전사가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평균 나이 29세, 입사 약 2년차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으로 경영진과의 양방향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공단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공단 내 젊은 세대의 공식 소통채널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공단본부, 지역센터 등 전국에서 총 21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관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공단 내 경영, 사업, 조직문화 분야의 개선점과 혁신방안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