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가 지난 26일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해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현호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연찬회는 내달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심의를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의정 역량 강화목적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1년간의 시정 주요사업 결과를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 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벅현호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견제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유익한 연찬회였다”면서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돼 한 차원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2～27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승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