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가 5월 평안동 소나기 마을축제와 세계인의 날 축제 가족 명량운동회 등 지역 행사에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해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 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5월은 야외활동과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포함, 각종 재난 발생률이 급증해 그 어느 때보다 소방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방법, 119안심콜 홍보 등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간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제고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웅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